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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인 60mg은 1900년대 초, 괴혈병(Scurvy)을 막는 최소한의 양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01:17], [02:33].
당시 레몬 하나, 오렌지 하나의 비타민 C 양을 계산하여 정했고, 소변에 비타민 C가 나오기 시작하는 농도(배설되는 양)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02:15], [02:25].

이 박사는 건강을 지켜주는 진정한 농도를 위해서는, 비타민 C를 스스로 합성하는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양(일일 6,000mg 이상)**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3:16], [03:28].
인간도 원래 비타민 C를 만들던 존재였으나, 유전자 변이로 인해 합성 능력을 잃었으므로, 보충제를 통해 이 양을 채워야 합니다 [05:00].

비타민 C는 혈중 농도가 급격히 올라갔다가 3시간이 지나면 먹기 전과 동일하게 떨어지는 시간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03:34], 한 번에 먹어서는 안 됩니다.

구분	내용	시간대
권장 용량	하루 총 6,000mg (6g) [03:28]	–
복용 횟수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세 번 이상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03:46].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각 2,000mg)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03:52].
복용 시점	비타민 C는 산성(Acid)이므로, 속이 쓰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사 중간에 반찬처럼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전 30분, 식후 30분이 아닙니다 [04:22], [04:32].

가루 (분말): 가장 추천하는 형태입니다. 수입한 순수한 비타민 C를 그대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순도가 높습니다 [05:58], [06:46]. 신맛 때문에 섭취가 힘들 경우 물에 녹여 빠르게 삼켜야 합니다 [06:55].
정제 (알약): 가루 섭취가 어렵거나 신맛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차선책으로 정제를 추천합니다 [07:02].
리포조말 비타민 C: 주 복용 형태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리포조말은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되어 대장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비타민 C가 대장에 도달하여 면역 기능을 올리는 효과가 매우 중요하므로 [07:29], 리포조말은 하루에 한 알 정도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07:43].

속쓰림: 복용 초기에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 [08:08]. 위장 점막이 손상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식사 중간에 복용하고 소량(500~1,000mg)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양을 늘리면 위장 점막이 회복되면서 증상이 사라집니다 [04:22], [20:19], [21:29].
설사: 비타민 C가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빠져나가면 높은 삼투압으로 인해 대장 막에서 액체를 빨아내 대변의 수분이 많아지면서 발생합니다 [08:46], [08:53]. 이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며, 설사가 나면 양을 줄이면 됩니다. 몸이 적응할 때까지 천천히 복용량을 늘려야 합니다 [09:03], [09:27].
요로결석: 비타민 C 대사 산물인 옥살산이 결석의 주성분인 칼슘 옥살레이트와 관련될 수 있으나, 물을 많이 마시면 돌이 커질 수 없습니다 [11:36], [11:49]. 또한, 비타민 B6 (B 컴플렉스)나 마그네슘을 함께 복용하면 결석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1:59], [12:06].

손상된 간의 회복: 비타민 C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심지어 **간경변(섬유화 진행)**까지 막는 메커니즘을 통해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13:03], [16:42], [18:50].
간암 및 만성 간염 (B형):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어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잡는 데 도움이 되므로, 간염 보균자나 간 질환자는 비타민 C를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17:21], [18:53].
지방간: 지방간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음주,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17:48], [23:14]. 비타민 C는 손상 방지에 도움이 되지만, 지방간 치료의 핵심은 탄수화물 제한, 금주, 운동이며, 비타민 C와 병행해야 완벽하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23:53], [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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