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주식처럼 거래하는 펀드’니까,
결국 증권사 앱에서 주식 사듯이 매수하면 됩니다.
하지만 국내 ETF와 해외 ETF는 매수 방식에 차이가 있어요.
🇰🇷 국내 ETF 매수 방법
1. 증권사 계좌 개설
-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 토스증권 등
- 비대면 개설 가능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2. 일반 주식 계좌로 거래 가능
- ETF도 ‘주식’처럼 코스피/코스닥에 상장
- 예: KODEX200, TIGER 나스닥100 등
3. 매수 방법
- 주식처럼 검색창에 ETF 이름이나 코드 입력
- 수량 입력 후 매수 버튼 클릭
4. 세금
- 매매 차익은 비과세 (국내 상장 ETF 기준)
- 배당소득은 분리과세 15.4%
🔹 초보자에게는 국내 ETF가 훨씬 간편하고 진입장벽이 낮아요
🇺🇸 해외 ETF 매수 방법
1. 해외 주식 거래 가능한 증권사 필요
- 키움, NH, 미래에셋, 한국투자, 삼성증권 등
2. 환전 또는 원화 매수 설정
- 보통 USD로 환전 후 매수
- 일부 증권사는 원화 매수도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더 붙을 수 있음
3. 예시 ETF
- SPY (S&P500), QQQ (나스닥100), VOO, VT, ARKK 등
4. 세금
- 매매 차익: 양도세 22% (기본공제 250만 원)
- 배당소득세: 미국 세금 15% 원천징수
🔹 미국 ETF는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단, 세금, 환율, 시차 등 고려할 요소가 많아요.
📝 국내 vs 해외 ETF 비교표
구분 | 국내 ETF | 해외 ETF |
---|---|---|
거래 통화 | 원화 | 달러 (USD) |
세금 | 매매차익 비과세 | 매매차익 22% 과세 |
접근성 | 매우 쉬움 | 계좌, 환전 필요 |
유동성 | 낮음~보통 | 매우 높음 |
운용보수 | 낮은 편 | 더 낮은 ETF도 많음 |
배당세 | 15.4% | 미국 원천징수 15% |
✅ 나의 선택은?
처음엔 국내 ETF부터 시작했어요.
환전이나 세금 계산이 번거로웠고,
무엇보다 모바일 앱에서 직관적으로 매수 가능해서
진입장벽이 낮았거든요.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미국 ETF에도 관심이 생기고 있어요.
지금은 두 시장을 비교해보며 투자 전략을 확장해보려는 중입니다.
🧭 다음 글 예고
👉 “ETF 투자할 때 자주 쓰는 용어 10가지”
👉 “ETF 살 때 꼭 체크해야 할 요소들 (유동성, 괴리율 등)”
이런 내용도 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