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슈퍼토미

  • 📈 2025년에 주목할 만한 ETF 트렌드 3가지


    ETF 시장은 매년 새로운 흐름이 생기고 사라지곤 해요.
    2025년을 앞두고,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세 가지 트렌드를 정리해봤습니다.
    특정 ETF를 추천한다기보다는, 어떤 흐름이 강해지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글이에요.


    🌱 1. 친환경과 탄소중립 관련 ETF, 다시 주목받다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조금 식은 듯했지만,
    2024년 말부터 다시 정부 주도형 정책 발표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탄소배출권 관련 ETF들이 살아나고 있어요.

    • 대표 ETF
      • ICLN (iShares Global Clean Energy)
      • TAN (Invesco Solar ETF)
      • KRBN (Carbon Emissions ETF)

    🔎 참고: 유럽연합, 미국, 일본 모두 2025년 탄소세 확대 예고 중

    📌 정리: 한 번 꺾였던 테마지만, 정책 발표 시 다시 반등 여지가 크다.


    🤖 2. AI와 반도체 테마, 여전히 강세

    AI는 2023~2024년까지 가장 뜨거웠던 테마고,
    2025년에도 엔비디아, AMD, Arm 등 핵심 반도체 기업의 성장이 이어질 거란 기대가 있어요.

    • 대표 ETF
      • SOXL (3배 반도체 ETF)
      • BOTZ (Global Robotics & AI ETF)
      • SMH (VanEck Semiconductor ETF)

    특히 생성형 AI의 상용화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
    관련 ETF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요.

    📌 정리: 다소 과열이지만, 추세가 꺾인 건 아직 아님. 단, 진입 시점은 신중히.


    💰 3. 고금리 시대의 배당 ETF, 더 주목받는다

    미국 금리가 장기적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배당형 ETF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특히 월배당 ETF고배당 가치주 중심 ETF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에요.

    • 대표 ETF
      • SPYD (고배당 S&P500 ETF)
      • SCHD (배당 성장 중심 ETF)
      • JEPI (프리미엄 수익 ETF, 월배당)

    📌 정리: 변동성 있는 시장일수록, 현금 흐름이 있는 ETF가 버팀목이 된다.


    ✅ 나의 생각

    개인적으로는 아직 테마형 ETF에 크게 투자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시장 흐름을 관찰하면서, 이런 트렌드가
    어떤 ETF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보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큰돈을 넣지 않더라도, ETF로 시장을 읽는 법을 익히는 건
    투자에 아주 중요한 감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다음 글 예고

    👉 “ETF 살 때 꼭 체크해야 할 항목 5가지 (괴리율, 추적오차 등)”
    👉 “ETF 수수료와 세금, 실제 수익은 얼마 남을까?”

    도움이 되는 현실 기반 콘텐츠로 다시 올게요 😊


  • 📘 ETF 투자 전에 알아야 할 용어 10가지


    ETF는 생각보다 용어 장벽이 높은 투자 상품이에요.
    처음엔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싶었는데,
    용어 몇 개만 익혀두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ETF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10가지를 정리해볼게요.


    ✅ 1. ETF (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말 그대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예요.
    •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담아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요.

    ✅ 2. 기초지수 / 추종지수 (Benchmark Index)

    • ETF는 어떤 지수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설계돼요.
    • 예: S&P500, 나스닥100, 코스피200 등
    • ETF가 뭘 추종하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게 핵심!

    ✅ 3. 운용보수 (Expense Ratio)

    • ETF를 굴리기 위한 연간 운영 수수료예요.
    • 연 0.03%~0.7%까지 다양하며, 낮을수록 투자자에게 유리
    • 예: 보수 0.3%면, 연간 수익의 0.3%가 빠져나감

    ✅ 4. 순자산총액 (AUM – Asset Under Management)

    • ETF에 얼마나 많은 돈이 투자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 클수록 유동성이 높고, 신뢰할 수 있는 ETF일 가능성 ↑

    ✅ 5. 유동성 (Liquidity)

    • ETF를 사고팔 때 거래가 잘 되는지를 나타내요.
    • 거래량이 많고 AUM이 클수록 유동성이 높음 → 스프레드가 작음
    • 유동성이 낮으면 원래 가격보다 불리하게 거래될 수 있어요

    ✅ 6. 괴리율 (Premium / Discount)

    • ETF 시장 가격과 실제 순자산가치(NAV)의 차이
    • 가격이 너무 벗어나 있으면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 수도 있음”
    • 괴리율이 작은 ETF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 7. 분배금 / 배당금 (Distribution / Dividend)

    • ETF가 보유한 종목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일정 주기로 나눠줘요
    • 배당성 ETF라면 정기적인 현금 흐름 확보 가능
    • 국내 ETF는 분기/반기, 미국 ETF는 월별/분기 지급이 많음

    ✅ 8. 기초자산 구성 (Holdings)

    • ETF 안에 들어 있는 종목 리스트
    • 예: S&P500 ETF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포함
    • 어떤 종목들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체크해야 해요

    ✅ 9. 레버리지 / 인버스 ETF

    • 레버리지: 지수의 2~3배 수익률을 추종
    • 인버스: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구조
    • 단기 투자용으로 설계된 고위험 상품 → 초보자 비추천!

    ✅ 10. ETF 코드 (Ticker Symbol)

    • ETF를 검색할 때 쓰는 약칭
    • 예: SPY (S&P500), QQQ (나스닥100), KODEX200 (코스피200)
    • 거래할 땐 코드로 검색하는 게 더 정확하고 빠름

    ✅ 정리하며

    ETF를 잘 고르고 투자하려면
    이런 기초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이에요.
    저도 하나씩 헷갈릴 때마다 다시 찾아보며 정리 중입니다.


    🧭 다음 글 예고

    👉 ETF 투자할 때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괴리율, 추적오차 등)
    👉 ETF 수수료, 세금, 실질 수익 계산법

    이런 현실적인 정보들도 차근차근 공유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