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 Lunch"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키위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재러드 커가 출연하여 뉴질랜드의 현재 경제 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적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진행자와 커는 뉴질랜드 준비은행의 역할, 인프라 부족, 소비자 신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다음은 대화의 주요 내용입니다.
- 통화 정책 및 부양책: 커는 보다 자극적인 통화 정책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는 준비은행이 공식 현금 금리를 최소 **2.5%**로 낮춰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금리가 최고치에서 인하되었지만, 커는 기업과 투자자가 위험을 감수하고 경제 활동을 주도하도록 장려하기에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부채 및 인프라 투자: 커는 뉴질랜드의 공공 부채 수준이 관리 가능하며, 인프라에 투자하기 위해 더 많은 부채를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지난 30년간의 인프라 투자 부족이 생산성과 경제 성장을 저해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개발을 인프라 투자가 어떻게 도시를 활성화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로 언급합니다.
- 기업 및 소비자 신뢰: 이번 에피소드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중한 정서가 만연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커는 잠재적인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부채를 떠안거나 신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을 꺼린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투자나 고용을 하지 않는 기업의 수가 많다는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이벤트의 영향: 연사들은 미중 무역 전쟁과 같은 글로벌 이벤트가 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커는 관세가 미국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만, 전 세계적인 성장 둔화를 야기할 수 있어 뉴질랜드에는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호주와의 비교: 커는 뉴질랜드와 호주의 경제 성과를 비교하며, 호주가 더 견고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 이유를 호주의 덜 공격적인 통화 정책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더 강력한 집중으로 돌립니다. 그는 또한 호주의 의무 퇴직연금 제도의 이점을 강조합니다.
- 금융 지식: 논의는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됩니다. 커는 영감을 준 경제학 선생님 덕분에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재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권장합니다.
이 영상은 현재의 어닝 시즌과 준비은행의 결정이 모기지 금리 및 정기예금에 미치는 영향도 다룹니다. 전반적으로, 이 에피소드는 뉴질랜드의 경제 상황에 대한 철저한 개요를 제공하며 경제 성장을 재점화하기 위한 잠재적인 방법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