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초기 2억 원의 매출에서 2020년 2,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까지의 여정
초기 동기 및 사업 시작
- 개인적 동기: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회사 정치 문제로 정리해고를 당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 자신의 회사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00:40]
- 유학 중 결심: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교내 분위기가 창업보다 취업에 더 맞춰져 있었기에 잠시 컨설턴트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교환학생 시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곧바로 창업의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했습니다. [01:17]
초기 실패와 중요한 교훈
- ‘블루오션’의 오해: 사업 초기, 아무도 없는 ‘블루오션’ 시장을 찾으려 했지만, 소비자의 니즈가 없어서 비어있는 시장임을 깨달았습니다. [01:40]
- 연속된 실패: 4년간 알람 앱, 패션 앱, ATM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02:05]
- 광고 대행사 경험: 이후 광고 대행사를 운영하며 뛰어난 광고를 만들었지만, 제품 자체의 품질이 낮아 재구매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보다 제품의 본질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02:13]
에이피알(APR)의 탄생과 성장
- 새로운 접근: 낮은 품질의 제품을 광고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직접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 즉 에이피알을 창업했습니다. [02:34]
- 통합 전략: 제품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 부서와 협업하는 통합 전략을 채택하여, 첫 해 2억 원이었던 매출이 이듬해 120억 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02:51]
성장 과정의 어려움 극복
- 리더십과 팀 관리: 회사가 커지면서 유능한 인재를 고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팀을 이끄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03:22]
- 2018년 위기: 2018년, 실력 있는 직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각 부서가 회사의 전체적인 수익성보다는 각자의 목표만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03:41]
- 전략 재정비: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순히 매출이 발생하는 홈쇼핑 채널을 포기하고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04:31]
‘고객 성공’과 글로벌 확장
- ‘고객 성공’의 개념: 김병훈 대표는 ‘고객 성공’을 단순히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보조제를 판다면, 고객이 실제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글램 다이어터’ 앱을 통해 운동 및 식단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05:04]
- 글로벌 전략: 에이피알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그는 같은 세대의 문화적 간극이 자국 내 세대 간 간극보다 더 작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이 연간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05:57]
예비 창업가를 위한 조언
- 젊은 나이의 장점: 젊은 나이에 창업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06:48]
- 책임감의 무게: 창업은 직원들의 생계가 걸려 있어 책임감이 매우 중요하며, 이 책임감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낳는다고 말했습니다. [07:14]
- 객관성과 자기 비판: 대표는 항상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07:42]
- 성취의 힘: 성취감을 경험하는 것이 계속해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08:04]
미래 비전
- 공동의 목표: 팀원들과 함께 글로벌 확장과 같은 미래 목표를 공유하고, 그 목표가 현실이 되는 것을 보면서 동기 부여를 얻는다고 합니다. [08:33]
- 궁극적 목표: 궁극적으로 APR이 K-뷰티, K-패션을 넘어 미국과 유럽에서 주류 브랜드로 자리 잡아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