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스닥의 급락은 평소와 달리 대형 테크주와 소프트웨어주에 집중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새로운 AI 툴이 있습니다.
1. 시장 하락의 주요 원인: 엔트로픽의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
- 엔트로픽의 부상: 오픈AI 출신들이 설립한 엔트로픽이 출시한 AI 툴이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을 파괴할 정도로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1:30]
- 소프트웨어 기업의 위기: 세일즈포스, 어도비, 도큐사인 등 전통적인 구독형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법률·금융 데이터를 제공하는 톰슨 로이터, 팩트셋 등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04:42], [05:43]
- 이유: AI가 단순히 답변을 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컴퓨터를 직접 제어하며 영수증 정리, 계약서 검토, 데이터 입력 등 사무직의 실질적인 업무(노가다)를 대신 수행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06:28], [07:08]
2. ‘에이전틱 AI (Agentic AI)’의 시대
- 개념: 사용자의 대리인(Agent) 역할을 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완수하는 AI를 의미합니다. [09:13]
- 기능 예시: 파일 정리, 회의록의 파워포인트 변환, 수십 장의 영수증 사진을 분석해 지출 결의서 작성 등 복잡한 사무 자동화를 구현합니다. [06:36]
- 플러그인 확장: 법률(계약서 검토), 금융(재무제표 작성 지원) 등 전문 분야로 기능을 확장하며 기존 B2B 소프트웨어 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07:46]
3. 하드웨어 주가 하락에 대한 반론
- 시장 반응: AI 소프트웨어의 파괴적 혁신이 ‘AI 투자의 무용론’으로 번지며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하드웨어 주가도 함께 약세를 보였습니다. [02:03]
- 김단테의 분석: * 경쟁 심화: 엔트로픽이 앞서나가면 구글, 오픈AI 등 다른 빅테크들도 대응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본 지출(CAPEX) 투자를 계속할 것입니다. [10:06]
결론적으로, 이번 매도세는 인공지능이 실제 업무에 투입되면서 발생하는 산업 재편의 공포에서 기인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AI 인프라(하드웨어)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관련 영상 링크: https://youtu.be/mifEITb9BbM